안녕하세요 구청장님^^
현재 남태령 고개, 우면산 터널, 경부고속도로, 헌릉로는 과천 및 성남에서 서울(서초구)로 진입하는 주요 진입로입니다.
전통적인 정체구간은 당연히 남태령 고개입니다. 그러나 2004년 우면산터널이 개통된 이후에는
과천대로 -> 상아벌 지하차도 -> 우면산로 -> 우면산터널 또한 출퇴근 시 상습 정체 구간입니다.
이중 일부 차량은 과천대로 -> 상아벌 지하차도 -> 우면산로 -> 양재대로 -> 경부고속도로로 서울로 진입합니다.
저는 국토부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과천대로 -> 상아벌 지하차도 -> 우면산로 -> 제2우면산터널을 제안합니다.
'23년.12월에 과천시가 제안을 먼저 하긴 했는데 사실 저는 그 전부터 이러한 안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과천시의 제안을 받고 서초구에서 경남아파트앞 교차로의 교통영향평가를 신중하게 판단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2우면산 터널 북쪽 출입구 중 제1출구는 경남아파트 앞 교차로, 제2출구는 서빙고로를 건의합니다.
제2출구는 지하 깊게 과천대로 -서빙고로를 다이렉트로 잇는 제2경부고속도로 같은 역할을 병행합니다.
(서초구 깊은 지하와 한강 밑을 관통)
제2우면산 터널의 남쪽 진입로는 지하화 예정인 과천우면산고속도로에서 분기하여 연결하는 것이 1진입로이고,
우면동 구민버스종점지점이 제2진입로입니다.
남태령 고개와 우면산터널 통과 차량 중 상당수는 서초구를 경유하여 강북으로 올라가려는 차량입니다.
신호등 없이 바로 강북으로 올라가는 전략 도로가 경부고속도로 외 1개가 더 필요한 시점 같아 아이디어를 내보았고
이를 참고하여 서초구 교통 개선을 위해 국토부와 지속 협의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