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초구에서 치과를 개원하고 있는 원장 김강호입니다.
2024년 8월 2일, 저희 치과에 내원하신 환자분 보호자분과 제가 약 5분 정도의 언쟁이 있었고,
더 이상 진료를 할 수 없기에, 귀가를 안내하였습니다.
환자분 보호자분께서 그 일에 대하여, 마음이 상하셔서, 서초구 보건소에 민원을 올렸고,
어제 의료지원과 의무팀 소속 한진아 주무관님과 안인혜 주무관님께서 사실 확인 조사차 내원하셨습니다.
그 날 있었던 일들을 제 입장에서 자초지종 설명드렸고,
두 분께서는 제 이야기를 정말 잘 들어주셨습니다.
제가 궁금해 하는 사항들이나 과정들에 대해서도,
친절히 안내해 주셨습니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성심껏 듣기 쉽지 않은 요즘 사회환경에서,
제 이야기를 경청해 주신다는 느낌이 들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다행히 당일, 환자분과 제가 직접 통화를 해서,
저희 치과 입장에서 해결할 일들은 다 해결하였습니다.
민원처리 과정에서 성심성의껏 잘 응대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마음이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