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기존 검사는 혈액을 5~10cc 채혈 후 3~7일이 지나야 정밀검사 필요 여부를 알 수 있지만, 신속검사는 20분 만에 정밀검사 필요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A.기존 에이즈 선별검사와 신속검사 결과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A.현재 신속검사 결과는 20분 판독시간을 엄수한 후 수검자께 안내 드리고 있습니다. 판독시간 20분을 엄격하게 지키는 이유는 판독시간 이후에는 결과가 나타나는 창에 변화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자칫 수검자가 판독 시간을 많이 지나쳐서 방문하신 경우 판독 결과와 키트 상 결과에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에 결과를 판독한 검사키트는 바로 폐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A.HIV 1차 선별검사는 민감도가 매우 높은 검사로 민감도가 높다는 것은 HIV 항체 또는 그와 유사한 구조의 물질을 놓치지 않고
잘 검출하는 예민한 검사법이라는 뜻입니다.
이에 HIV에 감염이 되지 않았어도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위양성이라하며 원인은 결핵,
자가면역질환 등 여러가지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1차 선별검사에서 이상반응이 있다면 반드시 정밀검사(확진검사)를 실시해야 합니다.
A.HIV 감염 초기에는 검사 상 정상으로 나오는 기간이 있으며, 이 기간을 윈도피리어드(Window period)라고 합니다. 윈도피리어드는 수 주 정도이며, 최근 검사법은 방법에 따라 6일 정도 기간에 차이가 있습니다. 윈도피리어드가 검사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감염이 의심되는 일이 있은 지 12주 후에 검사를 받으시면 좀 더 정확한 결과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A.검사 절차가 익명으로 진행 되므로 본인 이외에는 누구도 감염사실을 알 수 없습니다.
A.다만, 익명 신속검사는 서울시 소재 25개 보건소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