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회소식_상세보기-서초구청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메뉴 바로가기

소통/참여

구의회소식

인사이드서초 430회 글에 대한 상세정보 보기
제목	인사이드서초 430회
타입	서초뉴스	담당부서	홍보담당관
담당자이름	정예지	담당자연락처	2155-6248
등록일	2019.10.31	조회수	1,671
내용	숲 속에서 분위기 낸 '잠원나루축제' 잠원동을 대표하는 축제, 바로 잠원나루축제입니다. 그간 친잠례 재현과 같이 잠원동의 특성을 살린 콘텐츠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면, 이번에는 숲속을 무대로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현장으로 가 봅니다. 잠원동 하면 누에. 이번 축제에서도 빠질 수 없습니다. 직접 손으로 만져도 보고, 누에고치에서 나온 실을 직접 짜는 모습까지 구경합니다. 책으로만 봤던 장면, 아무리 봐도 신기하기만 합니다. [ 인터뷰 : 최미정 ] 누에 체험도 하고, 또 나눠준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아이가 엄청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어요. 다닥다닥 붙은 나무 사이로는 멋진 시 한 수가 내걸리고, 바로 옆에선 귀를 간지럽히는 연주가 이어집니다. 건너편 공원도 달달한 음악과 함께 각종 즐길거리가 넘쳐나고, 아이들은 공원 밖으로 나와 또 다른 세계를 경험합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들뜬 분위기 만큼이나 한껏 달아올랐습니다. [ 인터뷰 : 이다인 ] 이상한 데로 들어가서 모기 같은 게 막 쫓아오는데, 도망갔어요. [ 인터뷰 : 현경희 ] Happy(행복)하죠, 완전. 이렇게 지역주민이 주말에 아이들 데리고 나와서 하는 것을 진짜 좋아해요. 잠원동 명주근린공원에서 신동근린공원까지 숲속 안에서 이뤄진 축제. 주민들은 숲속을 거닐며 오랜 만에 마음을 달래고, 또 채웠습니다. '남부터미널 바닥신호등' 드디어 재가동 바닥에 설치된 신호등. 기존 횡단보도 신호에 따라 바닥에서 초록색과 빨간색 빛을 밝히며 보조 신호등 역할을 합니다. 서초구엔 지난해 12월 남부터미널역 쪽에 설치가 됐는데요. 표준 규격이 나오지도 않았을 때고 허가도 받지 않았던 터라 지금까지 불을 꺼 놓았습니다. 이제는 표준 규격도 나왔고, 그 규격에 맞는 바닥신호등으로 바꿔서 곧 재가동 될 것으로 보입니다. 남부터미널역에 있는 바닥신호등. 지난해 12월에 설치됐습니다. 1년이 다 돼 가지만, 그간 제기능을 하지 못했습니다. 경찰청에 허가를 받고 설치한 것도 아니었고, 그때는 표준 규격이 나오지도 않아서 시범 운영지 몇몇 곳을 제하곤 운영할 수 없었습니다. [ 녹취 : 경찰청 관계자 (음성변조) / 지난 2월 ] 잘못 알고 설치했겠지만, 철거하기엔 돈이 아깝잖아요. 조금만 있으면 표준 규격이 나올 텐데… 그래서 꺼 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이후 방수 기능과 화재 예방 조치가 강화된 표준 규격이 나왔고, 남부터미널역 바닥신호등도 그에 맞춰 인증을 받은 것으로 최근 교체가 이뤄졌습니다. 며칠 불을 밝히긴 했지만, 현재는 잠시 운영을 멈췄습니다. 서초구는 횡단보도 신호와 바닥신호등의 신호가 미묘한 차이를 보여 조정하는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보완 작업이 마무리되는대로 남부터미널 바닥신호등은 설치되고 10개월 만에 정상적으로 불을 밝힐 예정입니다. [ 녹취 : 서초구청 관계자 (음성변조) ] 횡단보도 신호와 바닥신호등이 신호가 바뀔 때 깜빡거리잖아요. 신호하고 바닥하고 같이 되게끔… 한편, 새로 바꾼 남부터미널역 바닥신호등에 얼룩이 져 습기가 찬 것으로 의심되는 현상을 두고, 서초구는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접착제가 묻어난 것일 뿐 문제가 있는 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동양화 재해석,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동양화 혹은 한국화하면 보통 먹이나 물감으로 종이나 헝겊에 그리는 그림을 떠올리기 쉬운데요. 이번에 보실 작품은 좀 다르실 겁니다. 동양화를 전공한 작가 5명이 모여 한국미술의 대한 고정관념을 재해석한 작품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을 소개합니다. 하얀 천에 비친 실루엣이 한 폭의 거대한 산수화를 연상케 합니다. 빛과 그림자로 표현된 작품의 재료가 공사 현장의 부산물었다는 사실이 대조를 이룹니다. 사군자의 난초가 화선지가 아닌 고무호스와 나무토막으로 그려졌습니다. 설치 미술을 연상케 한 작품 뒤에는 전통의 상징이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장식용으로 많이 쓰이는 한자 벽지에 글을 덧입힙니다. 알아볼 수 없는 글자는 오늘날 전통문화가 단순히 소비재에 놓인 상황을 은유합니다. 기존 한국미술의 고정관념을 새롭게 조명해보는 전시회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입니다. 작가들은 평면회화로 표현했던 전통미술에 다른 재료와 기법으로 새로운 문화를 입혔습니다. 작품마다 이어진 스토리는 관람객들의 또 다른 호기심거리입니다. [ 인터뷰 : 백필균 / 큐레이터 ] 우리가 한국의 전통이라는 것을 새로운 문화를 통해 재정의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을 이번 전시회에서 경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동양화의 전통의 맥을 유지하면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은 26일까지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방배골 다 어울림 축제' 개최 '방배골 다 어울림 축제'가 방배노인종합복지관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축제에서는 복지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직원을 대상으로 표창을 전달하고, 방배문학제 공모전에서 우수 작품으로 꼽힌 작가들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습니다. 또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3대가 함께 무대에 오르는 문화공연과 함께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습니다. [ 인터뷰 : 이후자 / 방배노인종합복지관장 ] 서초구에서 어르신들이 젊은층과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멋진 한마당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고, 방배골 다 어울림 축제가 서초구뿐 아니라 다른 구로 번져나가서 한 물길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거점형 시간연장 어린이집 운영 야간에도 영유아 자녀를 안전하게 돌봐주는 거점형 시간연장 어린이집이 운영됩니다. 서초구는 서초와 반포, 방배, 양재, 내곡, 5개 권역으로 나눠 거점형 시간연장 어린이집을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초권역은 서리풀과 서초연꽃 어린이집, 반포권역 사랑의 어린이집, 방배권역 도구머리 어린이집, 양재권역 양재2동 어린이집, 내곡권역 포레스타2단지 어린이집입니다. 거점형 시간연장 어린이집은 오후 5시부터 밤12시까지 만 5세 이하 아동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당일 오후 1시까지 서울시보육포털서비스 홈페이지나 해당 어린이집으로 신청하면 야간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초구 어르신 위한 무인결제시스템 교육 열려 서초구에 사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인결제시스템 일명 키오스크 교육이 열리고 있습니다. 교육용 키오스크 기기를 활용해 민원 서류를 발급받는 것부터 식당이나 카페에서 음식 주문하기, 고속버스 티켓, 영화표를 예매하는 법까지 다양한 상황을 익힐 수 있습니다. 교육은 내곡느티나무쉼터와 서초구 IT교육센터 등 복지관과 동주민센터 23곳에 서 이뤄집니다. 참여를 원하는 만 55세 이상 주민은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목록

다음글 (제목)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11월 전시 안내_묘로여행 (등록일) 2019.11.04
이전글 (제목)인사이드 서초 429회 (등록일) 2019.10.31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매우만족
만족
보통
불만족
매우불만족

자료관리부서 홍보담당관
담당전화 02-2155-6248
위치 구청본관 7층(언론, 홍보, 뉴미디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