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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서초

인사이드서초 618회 글에 대한 상세정보 보기
제목	인사이드서초 618회
타입	서초뉴스	담당부서	홍보담당관
담당자이름	박아현	담당자연락처	02-2155-6248
등록일	2023.10.05	조회수	537
내용	▶ 4년 만에 펼쳐진 도로 위 스케치북…'동심으로 물든 반포대로' 2023 서리풀 페스티벌이 서초구의 지난 주말을 수놓았습니다. 그 시작은 4년 만에 돌아온 지상 최대 스케치북이 알렸습니다. 날씨는 흐렸지만 반포대로를 도화지 삼아 그린 가족들의 그림은 선명한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 [ 현장음 : 지상 최대의! (스케치북!) 시작하겠습니다! ]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사회자 신호와 함께 반포대로 한복판으로 인파가 쏟아져 나옵니다. 아스팔트를 도화지 삼아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지상 최대 스케치북'이 다시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 저마다 분필을 쥐고 도로에 색을 입히기 시작한 사람들의 손놀림에 도로는 이내 형형색색 그림판으로 바뀌어 갑니다. 꽃과 하트, 기타 모두 이 세상 하나뿐인 그림들. 수녀님까지 합세해 그려내는 익살스러운 악어 캐릭터는 지나가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조금씩 내리는 비도 방해가 되지 않습니다. 동심으로 수놓는 반포대로는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누구에게나 추억으로 길게 남을 순간입니다. 4년 만에 다시 펼친 지상 최대 스케치북. 서초구의 대표 축제가 지역 주민들이 꾸민 그림과 함께 돌아왔습니다. ▶ 불꽃처럼 막 내린 축제… 뜨거웠던 여름, 안녕! 올해 서리풀 페스티벌은 축제 둘째 날인 일요일을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불꽃놀이가 하늘을 수놓기도 했는데요. ========================================= 화려한 불꽃들이 밤하늘을 가득 밝혔습니다. 지난 이틀 동안 펼쳐진 서리풀 페스티벌을 마무리하는 불꽃놀이 쇼입니다. 쉴 새 없이 터지는 불꽃을 바라보는 관객들의 얼굴도 밝게 빛났습니다. 문화예술의 도시 서초답게, 폐막 공연 역시 다채로운 음악들로 가득했습니다. 지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서초교향악단'의 클래식 선율은 물론, 뮤지컬 배우 손준호 등이 품격 있는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국민 힙합 가수 지코의 공연. '아무 노래' 등 신나는 곡들로 관객 호응을 유도하며,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했습니다. 코로나19를 겪고 지난해 우리 곁으로 돌아왔지만, 아쉽게도 음악회로만 즐길 수 있었던 '서리풀 페스티벌'. 올해는 이틀에 걸쳐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으로 지역 곳곳을 물들였습니다. 오랜만에 열린 신나는 축제가 뜨거웠던 여름을 마무리하는 선물 같은 시간이 됐습니다. ▶ 심동연 서초구청 백세인생팀장 "2027년까지 고령친화도시 자격 유지" 세계적인 고령화 추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는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란 이름으로 범세계적 프로젝트를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서초구도 지난 2020년 가입한 이후 어르신들을 위한 3개년 계획을 추진해왔는데요. 최근 재가입 인증에 성공하면서 2027년까지 고령친화도시 자격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 서초구, 가스 공급·이용시설 합동 안전점검 서초구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가스 공급·이용시설을 점검했습니다. 구는 전통시장과 마트, 호텔 등 다중이용시설 50여 곳을 방문해 가스누출 여부와 위해요소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가스충전시설 등 도시가스 공급시설 점검도 이뤄졌습니다. 이와 함께 구는 가정에서 가스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과 장기간 외출했을 때 가스 조치 방법 등 안전관리 요령을 홍보했습니다. ▶ 서초구청 광장서 장미화의 아름다운 손길 '자선바자회' 열려 서초구청 광장에서 자선바자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바자회는 가수 장미화 씨가 운영하는 봉사 단체인 '장미화의 아름다운 손길'이 준비했습니다. 의류와 화장품, 식료품 등의 물건들이 판매됐으며,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됩니다. ▶ 양재천길 상권, 살롱 문화 축제 열어 9월 22일부터 양재천길 곳곳에서 살롱 문화 축제가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지역 상점과 연계한 로컬 플리마켓, 공예 전시회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번 축제는 양재천길 상권에 살롱 문화를 브랜딩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양재천길 상권은 지난 해 서울시 로컬 육성상권에 선정 되어 30억원 규모 상권 활성화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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